-2018 4분기 1쿨 애니메이션-
약간의 신선한 컨셉으로 예상 외의 화제몰이를 했던 작품.
좀비녀들이 죽어버린 얼굴을 화장으로 가리고 아이돌 활동을 한다는 내용이다.
다종 다양한 좀비 소녀들을 모아모아 연습을 시키고 아이돌 활동을 시키는데,
그 목적은 지역 부흥인 것 같아 보인다. 일단.
에피소드는 초반부에는 아이돌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중후반부는 각자의 살아생전의 사연으로 한화 한화 만들어져있다. 생전의 사연이 그리 재밌지는 않다.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좀비라는 점을 빼면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가?
사실 나는 별달리 특별한 점을 못 찾았다고 하겠다.
무난하다 못해 평이한 아이돌 활동, 특별히 귀에 꽃히지 않는 노래. 인상적이지 못한 캐릭터성.
쓱 다 보고 나니 이 작품의 흥행은 그야말로 우연이었고, 실체를 까보면 순위 저 너머 아래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실망했던 작품.
개인 평점 2.0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