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빛의 애니, 웹소설




원래는 이 작품의 1기를 재미없게 보았기 때문에, 2기를 볼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감상하게 된 이유는 

첫째로 2기는 한편이 10분으로 구성되어 부담이 없었고,

둘째로 캐릭터 디자인이 다시 봐도 훌륭했기 때문이다.



2기의 신캐릭터 하지메는 매우 좋았다. 

덜렁이 누님+은근 유능+무방비한 스킨십 = GOOD!



순식간에 한 쿨을 다 볼 수 있었는데, 2기는 1기보다 조금 더 나았다.


그 이유를 따져보니, 1기는 호타루의 막과자 썰의 비중이 매우 높아 흥미도가 떨어졌지만

2기는 막과자 이야기가 거의 없고 인물 스토리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볼만했던 것 같다.


막과자 소개를 사야와 하지메가 담당하니 금방 휙 끝난다.


특히 호타루는 쿨 중반부부터 아예 사라져서 등장을 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쾌적했다.


역시 외형만 훌륭한 히로인이었던 것 같기도..... 사야나 하지메가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 같다.


다시 호타루가 등장했을때 솔직히 반갑지는 않더라.



사실 인물 스토리 위주라고 해봤자 별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이 그냥저냥 볼만은 했다.


개인 평점 3.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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