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영원으로 가는 문

카테고리는 여기에 넣었지만 무료 소설이다.

문피아 무료 중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으면서, 완결이기도 해서 잡아봤다.

대략 1/3 가량 읽고 하차했다.

일단 내용 전개는 매우 평이하다. 무난하게 재미가 미미한 편.

장르는 옛날 유행하던 드래곤 유희물이다.

그래도 호평이 꽤 있는 작품이니 뭔가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계속 봤는데, 그런 거 없다.

당신이 상상하는 바로, 그!!!! 드래곤 유희물이다!

게다가 드래곤이라는 이유로 무성을 표방하고 있지만 외관은 사실상 여주에 가까운 여주물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이래저래 호평의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아린 이야기의 계보를 잇는 드래곤 유희물을 즐기고 싶다면야 옛 향수를 떠올리며 즐감할 수 있을 듯.

나는 그렇지 않았기에 하차했다. 꽤나 늦게 하차해서 조금 후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