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에서 무슨 대횐가 뭔가 기념(마이너 대회인듯?)으로 피로도 가속 이벤트를 하고 있다.
원래는 피씨방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인데.....
솔직히 던파를 피씨방에서 해본 적은 없다. 집피로도로 충분하므로 굳이 피방 가서 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서.
그런데 이벤트를 통해서 해보니 피로도 가속은 쓸만하네. 특히 여러 캐릭 돌릴때는 자체 성비 효과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경험치가 2배로 들어온다고 써놓았지만, 각종 보너스 경험치 (멤버, 길드 등등)은 2배 뻥이 안되는 듯 하다.
따라서 가속 안쓰고 그냥 사냥한 것보다 실제로 들어오는 경험치는 적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약 1.7배 정도라고 보면 된다는 듯하다.
어쨌든, 이 기회를 통해서 주말 맞이 부캐 육성을 열심히 했다.
#내가 부캐육성에 쓰는 방법-
노트북과 데탑 투컴으로 파티 맺고 1인형 2메카 지원병이면 공쩔급 LTE 던전 사냥이 된다.
특히 이번에 성장하는 12강 이벤트 무기를 메카 지원병들한테 끼워줬더니 게일포스와 템페스터가 정말 쎄더라.
TV보면서 편안하고 빠른 부캐 육성을 했다.
참, 개인적으로는 게일포스보다 템페스터가 낫더라. 게일포스 다연발 미사일은 올히트가 안되는 경우도 많고, 거기다가 몹을 띄워서 클리어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그에 비해 템페스터는 미사일이 2발만 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전탄이 다맞는 데다가 뜨는 것도 얕다.
거기다 지원병 자신의 스펙에 있어서도, 2차 각성이 나온 남메카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템페스터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