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본을 보면서 편안하게 플레이 중.
9화 인터미션에서 랜드의 매력 폭발 >_<
우리 앞길을 막는 놈들은 모조리 다 태워서 날려버린다...! 그게 더 히트의 삶이니깐 말야.
걱정하지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넌 지켜주마...그게 사부와의 약속이야.
난 번지르르한 말은 할 수 없다만, 대신 거짓말은 하지 않지. 그러니 안심해라.
...응...
그럼 믿고 있을게, 달링...♡
캬 아주 녹여버리는구만
메르를 멜트 시켜버림.
.....그런데 둘의 나이차가 몇살이던가??
9화 맵의 적은 수는 적지만 hp와 공격력이 높은 편이었다.
덕분에 리얼계 동료들은 열심히 썰어야 했다.
랜드 형님의 대절단은 언제봐도 호쾌!
중간에 공격이 맞지 않는 적이 나와서 이번화의 주인공(?) 아쿠에리온이 고전하는데, 어찌 어찌해서 새 기술을 배운다. 이름하야---
무한권!
달까지 날아가 꽂힌다 ㅡㅡ;;
사정거리가 14(!!!!)나 되는 엽기적인 무기. 공격력도 기본 4200이다. 세상에 이런 개사기 무기가 있나??
워커캐리어 방방 뛰는 스킬이랑 비교된다ㅋㅋㅋㅋ
여기에 엘레멘트 시스템까지 적용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성능을 가진 기체인듯.
맵을 클리어 하면 그동안의 시공의 비틀림이 왜 일어났는지 힌트가 나온다. 처음보는 녀석들이 시공진동탄인지 뭔지를 터뜨려서 세계에 난리가 난다.
시공진동탄이 터짐
그날, 세계는 붕괴했다.....
슈로대는 작품간 세계관 믹스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했는지가 흥미로운 요소인데, Z는 그걸 잘 소화한 편인듯 하다. 흐름이 흥미진진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