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까지 본 감상- 중2중2. 개연성 개망. 주인공 이상함
하차의 압박이 실로 심각함.
뭐냐 이건.
왜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 다짜고짜 영문도 모를 정도의 중2 흐름에 편승해서 로봇에 탑승해서, 뭘 그리 자연스런 표정으로 싸우는 건데? 적응력 초킹왕짱이다 그지? 조종법은 누가 가르쳐줬니?
참고 넘어갔더니 2화에선
'옛 추억 코드'에 입각해서, 어릴 적 만났던 아이들에게
재회하자마자 TPO 분별없이 "옛날에 보여주기로 했던 부메랑 보여줄게!"
라며 다짜고짜 손잡고 이끄는건 오버의 극치. 작가님, 자신의 '의도'에 몰두해서 시청자의 어이를 너무 박탈해가신 건 아닌지 모르겠슴다?
이건 정말 아니다. 아냐.
맛탱이가 갔어.
메카물을 좋아하는지라 웬만하면 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특히 나에겐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켰다.
차라리 오글거리는 모에비빔밥이 낫지 이건 못견디겠다.
하차요!!!! 제작진 너 임마 이걸 2쿨이나 방영한 건 반성 좀 해야돼!
적극적으로 비추 한표!
개인 평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