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영화 리뷰/홍콩 영화]
OST로는 너무나 익숙하고, 그 명성을 귀가 아프게 들었었던 홍콩영화, 영웅본색! 감상해보니 기대보다는 아쉬웠습니다. 짧고 간단하게만 리뷰해보겠습니다. #추락과 복수 잘 나가던 위조지폐 제조 범죄 집단이던 적룡과 주윤발은 누군가의 배신으로 나락으로 추락합니다. 적룡은 출소 후 택시기사, 주윤발은 다리가 불편한 거지로 살아갑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다시 이용하려는 배신자에게 복수하는 최종결전에 임합니다. #복수는 멋있든지, 처절하든지 사실 저는 '주윤발 쌍권총', '이쑤시개' 뭐 이런 이미지들 때문인지, 복수가 대단히 멋있을 줄 알았습니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두 사람이 '영웅의 귀환이다!' 이런 느낌으로 다 쏴죽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작 영화의 하이라이트 씬은....흔하게 볼 수 있는 부둣가 총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