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빛의 애니, 웹소설

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왠지 블로그 운영에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

간만에 올려보는 고전 훑어보기 포스팅이다.


@점수 및 순위 기준 - anikore.jp 통계


2003년



1. 플라네테스 89.8


우주 비행사를 소재로 한 물건 중에 제일 평가가 좋았던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러 우주 관련 직업 중에서 데브리 청소부라는 소재를 묘사한 점이 뭔가 유니크하면서 인상 깊었다.



2. 카레이도 스타 86.9

서커스단의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꽤 감동적이라고들 해서 몇번 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이 서커스단이라는 소재가 도통 나와 맞지 않았다. 좀 취향을 타지 않을까 싶다.



3. 강철의 연금술사 84.7

연금술이라는 소재로 액션을 어떻게....?라는 의문에 대한 완벽한 해답. 그냥 재밌다.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도 참 잘했고.  



4. 풀메탈패닉? 후못후 82.0

저 안 귀여운 인형옷은 무려 슈로대에까지 참전.... 인기가 있었던 건가?

2기는 일상과 개그에 치중한 시즌이었다. 개그가 빵빵 터져서 잘 웃을 수 있었다. 그리고 주제곡이 좋다.



5. 건슬링거 걸 79.5

병기로 다뤄지는 총잡이 소녀들. 어린 소녀가 덩치에 맞지않는 큰 총을 들고 싸운다든지 하는 언밸런스한 구도가 묘한 미적인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소재로부터 오는 조금 어두운 스토리가 인상깊었다. 건액션도 괜찮았음.


그외 6위 라스트 엑자일, 7위 건그레이브, 8위 금색의 갓슈벨이 있다.


2004년




1. 공각기동대 S.A.C 2nd 90.0

감상 예정.



2. 엘펜리트 87.3

히로인이 특수생명체(?)로 괴랄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피튀기는 과감한 묘사들이 인상깊다고 할지, 하여튼 표현이 여과없이 매우 잔인하다. 무지한 살인마 히로인을 감싸안아야 하는가 하는 점을 생각해보게 된다.



3. 사무라이 챰프루 81.3
평이 좋더라. 아직 안 봄.



4. 메이져 75.8

2000년대 야구만화 대표작품 중 하나. 이때 1기가 시작되었다. 원작만화를 보다가 너무 길어서 하차했다.



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5.5

'리얼로 박터지게 싸우는' 마법소녀는 이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듯 싶다. 마법소녀가 건담 마냥 빔포를 빵빵 쏴대서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



6. 몬스터 74.9

우라사와 나오키의 스릴러는 흡입력이 대단하다. 사이코패스의 행적과 그 뒷 음모를 추적해나가는 템포가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든다.



7. 암굴왕 74.9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를 소재로 한듯 싶다. 아마 복수극이 내용이겠지. 비주얼이 미려하다고 함.

8. 블리치 74.2
가오로 시작해서 가오로 끝나는 인기 사신 액션물. 1기가 시작된 시점. 만화책은 완결되었다지만 볼 마음은 안드는 작품이다.


9. 로젠메이든 73.8
안 봄. 고스로리 패션이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알고 있음.


10. 건담 시드 데스티니 73.3

전작 시드에 비해서는 열화판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인공도 히로인도 개인적으로는 노매력이었다. 전작 주인공들을 등판시켜 보지만 애매할 뿐이었다.



11. 창궁의 파프너 73.0

메카 파일럿으로서 가혹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 중간에 죽어나가기도 하고.....어두운 이야기 진행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기억나는건 주제곡 뿐이다.



2005년




1.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90.9

메카닉과 보이미츠걸의 완벽한 결합. 
사춘기 소년 소녀의 풋사랑이 세계를 구하기까지의 여정이 뛰어난 퀄리티로 그려진다.
주인공 랜턴이 어린 소년에 걸맞게 미숙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참 좋았다.
메카닉 액션 측면에서도 공중 보드타기 액션이 보는 맛이 훌륭했다.


2. 충사 86.8
잘 모름


3. 아리아 86.3
치유계이자 졸음계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안 봤다.


4. 에어 86.2

1차 진입 관문으로 충격적인 작화가 기다리고 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루계 스토리로 그 계열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어서 애니화까지 되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인상 깊었던 것 같은데, 되돌아보니 뭐가 뭔지 좀 알 수 없었던 스토리였던 것 같다. 갑자기 이야기가 기적 계통으로 전개되는 것에 대해 납득이 잘 안가는 느낌이다. 결국 뛰어난 주제곡만이 인상에 남았다.



5. 작안의 샤나 85.3

츤데레 히로인하면 예전에는 샤나였지....곧 루이즈에게 완전 밀려버린 느낌이지만 말이다. 작품은 캐릭터성이 괜찮은 이능력 배틀물이라고 하겠다. 남자 주인공이 유령 비슷한 존재라는 것도 매우 인상 깊은 소재였다.


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78.7
나노하 2기입니다.


그외 8위 풀메탈패닉 3기, 9위 허니와 클로버, 11위 솔티레이, 12위 블러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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