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빛의 애니, 웹소설

-애니메이션 취성의 가르간티아 리뷰-

 

 

가르간티아는 배를 이어 만든 도시의 이름이다.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물빛의 행성 지구, 그 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인간성을 되찾아 가는 외계의 병사.

 

 

이렇게 우주전쟁으로 시작하지만

 

 

곧 녹색 행성 지구가 등장한다.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신 이야기였다.

 

분위기와 코드가 내 취향에 완전히 스트라이크.

 

복선이라든가, '밝혀지는 진실'의 설정도 훌륭했고,

 

작화 역시 두말할 것 없이 뛰어났다.

 



 

분위기가 참 좋다.

 

 

 

 

다만 단점을 꼽자면

 

1. 캐릭터의 외형- 이렇게 좋은 원화가를 데려와서 왜 이런 애들을 만들었니? 특히 엑스트라A처럼 생긴 여주가 아쉬웠다.

 

예? 가운데가 히로인이라구요? 오른쪽 아니고?

 

 

차라리 얘가 나았을듯.

 

 

2. 1쿨이라는 점- 2쿨로 해서 좀더 생활상이라든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 시간을 가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단점은 사소한 것이고, 근 몇년간 본 것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우로보치, 정말 대단한 라이터인 것 같다.


강추와 함께 만점을 준다.

 

"그 생명에 최대한의 성과를 기대한다." - 체임버

 




개인 평점 5.0 / 5.0

 

 

 

 

ps. 캡쳐 도중 발견한 치명적인 작붕씬과 함께 마무리하겠다.

 

에이미........이럼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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